팽창하는 우주

팽창하는 우주 얼마나 클까?

팽창하는 우주 얼마나 클까?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생명체인가 아닌가?

팽창하는 우주 우주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어딘가에 있을 이 우주의 끝을 인류는 영영 알수 없다.

왜냐하면 우주의 끝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기 때문

마치 풍선에 바람을 넣을때, 그것이 팽창하는 속도가 빛보다 빠른 셈이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는건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영원히 우주의 끝에 다다를 수 없고 그래서 볼수도 없다.

우리가 그것을 보기위해선 그것으로부터 출발한 빛이 필요한데, 우주끝에서 출발한 빛이 지구에 닿을일이 없는 것. 그 빛들은 영영 우리 태양계, 우리 은하로 날아오지 않는다.

참고할 점은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는 없지만, 우주가 빛보다 빠르게 팽창할 순 있다.

팽창이란 그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공간들이 모두 조금씩 커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건 움직이는게 아니고 그저 각각의 공간이 커진다는 의미일 뿐이다.

결국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우주는 지구로부터 465억 광년까지의 우주이며 이안에 있는 것들도 서로 계속 멀어지고 있기에 관측가능한 것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계 일단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대략 1억 5천K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이를 1AU로 정의한다.

태양계의 전체의 폭은 약 60AU정도 된다 해왕성부터 태양까지의 거리가 30AU가 조금 넘기때문

이런 태양 같은 항성은 우리 은하계 하나안에도 먼지 처럼 많으며 각자가 자신의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다.

지구같은 행성없이 항성 혼자서 덩그러니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그것 역시 태양계로 치자. 각 항성들이 평균적으로 몇개의 행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단지 알수 있는 건 아래 보이는 사진에 먼지처럼 뿌옇게 보이는게 다 항성이라는 것.

우리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중심으로 부터 약 2만 7천 광년정도 떨어져있다.

이런 항성이 모여있는 은하는 하나의 은하군을 이루며, 우리 은하는 안드로메다와 함께 은하군의 가장 큰 은하에 속한다.

이외에도 20개 이상의 소규모 은하들과 함께 하나의 은하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은하군의 지름은 5백만 광전 정도 된다.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이런 우리 은하군은 국부은하군으로서 매우작고 독립적인 은하군에 속하며, 이것들이 수백개에서 수천개가 모이면 거대한 은하단이 된다. 현재 우리 근처에 약 17개의 은하단이 존재한다.

이런 은하단이 또 모이면 초은하단이 되며 우리는 이런 초은하단중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에 속해있다. 다시말해 위에 금빛 날개처럼 보이는 입자들(줄기를 구성하는 입자들)은 다 은하다. 위의 사진 중 붉은색 점 부분이 우리의 은하가 위치한 곳이다. 이 것의 지름은 5억 2천만 광년이다.

필라멘트

이런 초은하단들이 모이며 필라멘트라는 초 거대 구조가 된다. 또는 코스믹 웹 (우주 그물?)이라고 불린다

생긴것은 꼭 생명체의 신경구조 같이 생겼지만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설만큼 거대한 구조물이다.

이 필라멘트의 일부지역은 검고 공허하며 아무것도 없어 보이고 또 어떤부분은 은하들로 꽉꽉 들어차 있는게 보인다.

이것의 지름은 930억 광년이며 이는 우리가 465억 광년을 볼 수 있기에 그것을 반지름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구조체일 것이다. 이 공간안에 대략 1000만개의 초은하단이 존재한다.

이 우주는 지금도 확장되어지고 있으며 그 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수 없다

어쪄면 저먼 어딘가에선 또다른 빅뱅이 발생해서 새로운 우주가 태어나고 있을지 모르며

아니면 시간도 공간도 다른 형태로 존재하는 우리의 우주와 전혀다른 새로운 무엇인가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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