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MZ세대

ETRI MZ세대 연구리더 적극 육성 나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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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에서 주목할 키워드 ‘LULUCF’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젊은 연구리더 육성을 위한 ‘차세대 주역 신진 연구 사업’ 과제 6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과제 기획 연구, 개념 검증 연구,

본격적인 전문 연구로 연결·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ETRI 연계형 창의도전 이음투자’ 사업 가운데 하나다.

ETRI는 아이디어 구체화·개념 검증을 위한 선행 연구비로 총 18억원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 신산업특별위원회와 해양바이오 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기관과 연관 산업이 집적된 부산에서 해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열린 공동 세미나에서는 ‘해양 바이오 미래 신산업’을 주제로 씨위드 이희재 대표와 KIOST 강성균 책임연구원이 발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4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과학문화 혁신 포럼은 2020년도부터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및 과학과 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특허청은 특허법원과 함께 21일 특허법원에서 ‘2023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비 법조인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특허소송 등의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식재산권 소송 실무 역량을 갖춘 법조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결과 특허 부문에서는 서울대 로스쿨팀(김택민, 최서린, 조승완)과 충남대 로스쿨팀(강원석, 이도윤, 문소진)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수상했다. 상표·디자인 부문에서는 전남대 로스쿨팀

(정혜수, 이효경, 장민수)과 성균관대 로스쿨팀(박소정, 석윤주, 임규진)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받았다.

과학계의 오래된 질문 중 하나는 ‘인간의 기원’이다. 46억 년 전 탄생한 지구의 역사는 방대하지만,

인류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화석인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기껏해야 500만~1000만 년 전에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외계 행성을 관측하고 발생생물학이라는 이름으로 세포의 형성과 발달을 연구하는 것도 모두 인간의 기원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다.

지질학도 인류의 뿌리를 찾기 위한 유용한 도구다.

이정현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5억4100만 년 전 시작된 캄브리아기에서 4억4380만 년 전에 끝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초기

고생대 화석을 조사하는 서른아홉 살의 젊은 연구자다.

남들이 보기엔 돌덩이에 불과한 화석으로 고생물과 생명체의 기원 밝혀낸다.

고생대는 현재의 지구보다 온도가 훨씬 높아 당대의 화석이 지구 온난화로 일어날 변화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인류가 탄생하기 수억 년 전의 지구는 어땠을까.

또 고생대 화석은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인류 문명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

조선비즈는 이달 14일 대전 충남대 대덕캠퍼스에서 이 교수를 만나 지구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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