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태양계에서 지구 이외에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곳, 타이탄

영화 쥐라기 공원에 나오는 공룡들 중 많은 수는 사실 쥐라기 시대에 살던 공룡들이 아니라고 한다.

티라노 사우르스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끝판왕 거대 육식 공룡 티라노 사우르스는 영화가 제작될 당시까지만 해도 학계가 알고 있는 가장 거대한 육식 공룡 중에 하나였다. 그래서 영화에 등장하게 된 것.

그런데 이 공룡은 중생대 쥬라기(2억만년전 시작) 이후인 백악기(1억 오천만 년 전 시작)에 그것도 백악기 후기에 존재한 공룡이며 쥐라기는 그 전시대에 해당한다.

이땐 존재하지 않았던 것

몸길이가 최대 13m까지 자랐으며 라틴어 왕이 렉스인 것에서 따온 T-rex (티렉스)라는 이름이 있다.

브라키오 사우르스는 쥐라기 공룡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가장 거대한 초식공룡 중 하나인 브라키오 사우르스는 쥐라기 후기(1억 오천년전)에 존재했던 실제 쥬라기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보존된 화석이 남아 있다는 건 그만큼 그 당시에 개체수가 많고 번성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번성한 초식공룡이라면 아마 현대의 코끼리같은 롤을 그당시에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몸길이가 18m에서 22m였다고 하니 이만한 크기의 육식동물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만약 13m 크기의 티라노 사우르스와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마주할 수 있었다면 이는 브라키오 사우르스들에게는 아마 재앙에 가까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똑똑한 육싱공룡 밸로시랩터도 백악기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 문을 여는 방법을 알기에 매우 섬뜩했던 작은 육식 공룡 밸로시랩터도 사실은 백악기의 공룡이다.

영화에서는 두세 개체가 그룹을 이뤄서 사냥하는데 실제로도 이런 단체 생활을 했는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단체로 발견되는 화석의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 다만 작고 가벼운 모습이기에 이후 새의 형태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설이 있다.

이런 입장에서 밸로시 렙터도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설이 있다.

만약 그 설이 맞다면 쥐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그 똑똑한 이리 때 같은 공룡들은 실존하지 않았던 것.

트라이아이스기 대멸종

쥐라기는 이전시기인 트라이 아이스기의 대멸종으로부터 시작한다.

보통 하나의 고대 기간의 시작과 끝에는 이런 재앙적인 사건이 경계선으로 있다고 추측되며 그러기 때문에 지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모습이 비교적 빠르게 교체돼버린 것.

쥐라기 이전의 트라이아이스 기도 이런 대멸종이 발생했다고 예상된다.

대멸종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화산 폭발로 인한 마그마의 대규모 분추,

이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소행성이 충돌했을 거라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다.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